세 도시 이야기 창간호
2017
책(리소인쇄), 152.4 x 228.6 mm, 24쪽

『세 도시 이야기』는 각기 다른 도시를 여행하고 있거나 그 곳에 체류하고 있는 3명의 친구를 매호 인터뷰하여 3개의 도시를 가상 여행한다. 크기는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19세기 서양 출판물에 흔히 사용되었던 옥타보 사이즈(6 x 9인치)이고, 표지는 1859년에 출판된 찰스 디킨슨의 『두 도시 이야기』 초판의 표지 그래픽을, 내지는 존 머레이가 1836년 부터 런던에서 출판한 대중적인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인 『Murray’s Handbooks for Travellers』의 레이아웃을 재해석하였다.창간호에서는 퀘벡, 나가사키, 푸켓을 여행한다.

A Tale of Three Cities interviews three friends traveling or staying in different cities for every issue and edits it in Korean and English. It is in an octave size(6x9inch) which was commonly used in 19th century Western publications for its portable size. The cover reinterpreted the cover image of Charles Dickinson's A Tale of Two Cities first edition. The layout of the inside pages reinterpreted British popular travel guidebook series Murray's Handbook for Travellers which had been published from the 1830s. In the first issue, it travels to Quebec, Nagasaki, and Phuket.